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지난 28일 순창군 순창읍에 위치한 순창군노인회관에서 소외계층 어르신, 장애인 등 200여명을 초청해 '제11회 사랑한가득 주먹밥' 사랑의 점심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급여 1%를 성금으로 마련해 소외계층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날 이정영 전북은행 부행장과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해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20여명이 참여해 점심으로 제공할 주먹밥을 직접 만들고 국수와 과일을 준비했으며, 식사 후에는 기념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북은행 이정영 부행장은 "직원들의 기부와 봉사로 마련한 점심식사를 통해 이웃사랑의 마음이 전해졌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지역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그동안 도내 사회복지관 11곳에서 '사랑한가득 주먹밥' 행사를 펼쳐, 2,200여명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안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