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이 지역 농.축협의 여신 건전성 강화와 안정적인 채권관리로 고객의 건전한 자산관리를 위해 지난 28일 지역본부 상생관에서 지역농.축협 채권관리 담당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부실자산 관리체계 개선과 단기 연체채권의 관리 강화로 안정적인 경영구조를 구축해 고객의 자산관리와 양질의 금융서비스 제공을 강조했다.

  상호금융여신부 엄인식 과장의 자산건전성 제고를 위한 채권관리 규정 해설과 대외 신뢰를 향상을 위한 자산건전성 분류 및 대손충당금 관련 교육을 실시했으며, 상호금융여신부 이두언 변호사의 채권관리 법률사례와 효율적인 부실채권관리와 매각요령에 대해 농협자산관리공사의 교육이 실시됐다.

  전북농협 관계자는 "선제적이고 효율적인 채권관리를 통해 고객의 자산관리와 건전경영을 달성하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안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