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천정보통신학교(교장 오연호)는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 자원봉사자(20여명), 보호위원(20여명) 멘토링 활동을 나누며 사랑의 삼겹살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전주연탄은행은 지난 해 12월에 이은 두 번째로 사랑의 삼겹살 나눔 행사를 펼쳤고, 소외되고 관심, 사랑이 필요한 소년원 학생들에게 영양가 높고 맛있는 삼겹살 100kg(110여만원 상당)을 제공, 직접 손수 구워 학생들과 학교관계자들과 사랑의 만찬을 즐겼다.

윤국춘 전주연탄은행대표는“학생들을 위해 정성으로 준비된 사랑의 삼겹살 나눔 행사로 안정과 평안을 누리며 건전한 청소년으로 잘 성장하여 사회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특히, 전주연탄은행 윤국춘대표는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는 매월 한 번씩 사랑의 나눔 배식 봉사를 할 계획이다."
 며, "사랑의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칠수 있도록 다가오는 2월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고  밝혔다.
 
오연호 송천정보통신학교장은“사랑과 헌신으로 참여해 주신 전주연탄은행 봉사자분들과 멘토링을 해주신 보호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관심과 격려를 통해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멘토링은 보호위원들로 구성 되어 학교,내 생활, 교육활동, 심리적 문제 등 학생들의 여러문제들에대한 이야기식 상담활동으로 전개되고있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