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11-15 오후 8:35:00 | 최종수정 2019-11-15 20:35
익산경찰서(서장 박헌수) 여성청소년과는 최근 영등동 일대 진출 '청소년 길거리 상담'을 활성화 하기 위해 캠퍼스폴리스 · 일시쉼터 등 함께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각종 비행 우려 사각지대를 파악하고 범죄에 노출 될 수 있는 요인을 사전 발굴하여 주의를 환기시키고, 청소년들과 1:1 대화를 통한 고민 경청 및 해결 방안을 모색하여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주는 등 학생들의 마음 높이에 맞는 선도·보호 활동을 추진하였다. 길거리 상담에 참여한 학생들은 "수능이 끝나 마음이 싱숭생숭한데 학교전담경찰관분들이 우리의 마음도 잘 알아주고 바른 길로 인도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범죄에 가담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학교전담경찰관 김영천 경위는 "내 자녀란 마음가짐으로 소소소한 일에서부터 그들의 눈높이로 접근 대화를 이어가며 학생들을 위해 양질의 활동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박헌수 익산서장은 “ 수능 전후로 청소년들의 심리적 해방감이 청소년 비행과 탈선으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하고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각종 비행에 노출되지 않은 사회적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한다"고 전했다. /익산=장인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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