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5일 중소기업에 장기 재직중인 무주택세대구성원 근로자들에게‘김제 신풍동 제일 오투그란데’의 특별공급 대상자로 추천한다고 24일 밝혔다.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택 우선 분양제도는 주거 안정을 통한 중소기업 장기 재직 유도를위해‘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 제30조에 따라 중소기업에 장기 근무한 근로자를 대상, 주택을 우선 공급하는 제도이다.

신청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 1항에 따른 중소기업에 현재 재직중인 근로자로, 과거 근무경력을 포함하여 중소기업 재직기간이 5년 이상(동일한 중소기업에 근무한 경우 3년 이상)인 장기근속자를 대상으로 청약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포함)에 가입, 6개월이 경과 해당 주택형에 신청가능한 청약,예치금액 (200만원)이상 납입한 무주택 세대구성원이어야 한다.

한편, '무주택세대구성원'이란 세대주 및 세대원이 주택을 소유하고 있지 아니한 세대의 세대주 및 세대원을 말한다.

단, 부동산업이나 일반유흥 주점업, 무도유흥 주점업, 기타 주점업, 기타 갬블링 및 배팅업, 무도장 운영업 등은 신청 불가하다.

이번 특별공급의 시행사는 (주)제일건설 이고, 위치는 김제시 신풍동 483-2번지 일원, 특별공급 주택세대수는 전용면적 84㎡형 3세대(예비 배정세대 1세대 포함)이다.

특별공급 대상자 추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근로자는 오는 8월 2일까지 구비서류 지참 후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기업환경개선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김광재 청장은“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장기 근속자에 대한 다양한 혜택을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의 근무여건을 개선, 중소기업 인력 미스매치 해소 등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구비서류로는(신청서, 4대보험가입내역서, 주민등록등본)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기업환경개선팀 김진수 팀장(210-6430), 김진호 주무관(210-6434)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