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사장 김천환, 이하 公社)는 18일 추진중인 임대아파트 3개 현장(만성에코르 1단지, 무주, 장수) 관계자가 참여하는 공동주택 품질향상 등을 위한 품질관리 워크숍을 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각 현장의 품질관리 우수사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여 고품질·견실시공으로 도민에게 우수한 품질의 공동주택 공급을 도모하고, 公社의 기술력향상 및 품질관리 노하우를 축적하는 기회로 활용하는 목적이 있다.

아울러, 公社·건설사업관리단·시공사 간의 소통 및 교류의 장은 공사추진을 독려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公社는 9개 단지 3,916세대 임대주택을 관리하고 있고 임대관리 중 발생한 주요 하자사례 및 기 시행한 공동주택에 적용한 품질 개선 우수사례에 대한 정보공유와, 만성에코르 1단지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중 적용한 품질개선 사례를 발표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 모두 품질향상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는 한편 워크숍 발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열의를 보였다.

또한, 公社는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현장관계자들에게 우리 도민들이 보다 품질 좋은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면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공동주택 품질관리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도민에게 품질 좋은 아파트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公社는 이번 워크숍 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감리 및 현장점검을 하여 시공 중 품질향상 및 하자예방에 중점적으로 시공관리를 시행하고 준공 전 전북도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검수를 통한 객관적인 품질 검증, 주부모니터제도를 통한 사전 품질검수를 시행, 입주 전에는 입주자 사전점검을 하는 등 임대주택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 을 다하고 있다. 

한편, 현재 시공 및 설계 진행 중인 5개 단지(1,972세대)에 대해서도 입주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고품질 임대아파트 공급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