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끝자락이자 성큼 다가온 봄. 그래도 아직 쌀쌀한 날씨 탓에 보드나 스키를 즐기러 가기엔 그 어느 때보다도 적당한 시기다. 저렴한 비용으로 알뜰한 스키를 즐겨보자.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지나가는 18/19 스키 시즌의 아쉬움을 달래고 가족, 연인들이 함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올 겨울 마지막 특가 행사를 마련했다. 10일 폐장일까지 혜택이 주어진다.

오는 10일까지 리프트 주간 3만원, 반일 2만원의 정액요금으로 판매하고, 장비렌탈은 1만원에 제공한다.

겨울 시즌이 막바지로 치달음에 따라, 폐장일인 10일까지 주간(08:30~16:30)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6.1km의 국내 최장 실크로드 슬로프와 국내 최고 경사도(76%) 레이더스 슬로프 등 다양한 난이도의 국제규격 슬로프 34면을 보유하고 있어 많은 스키어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막바지 겨울 시즌을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