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종만)는 25일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 주차장 대한적십자 헌혈차량에서 '2019년 사랑의 생명 나눔 헌혈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혈액 부족 문제 해소에 동참하고 사랑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정기적으로 헌혈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겨울철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고자 30여명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전북본부는“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지난 2006년부터 대한적십자 전북혈액원과 단체헌혈 협약을 맺어 매년 정기적으로 2회에 걸쳐 헌혈 행사를 하고 자체적인 사회공헌활동을 계획,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