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 이하 전북중기청)은 25일 오후 전북중기청 대회의실에서 최근 발표된‘2019년도 소상공인 지원사업 통합 공고(2019.1.22), 자영업 종합대책(2018.12.20) 등과 관련하여 '2019년도 소상공인 정책설명회'를 지자체 담당공무원(전북도14개 시군), 유관기관, 소상공인협회 단체 관계자 70여명과 뜨거운 관심과 열기 속에 성황리 마쳤다고 밝혔다.

정책설명회는 전북지역 지자체를 비롯, 정책 수요자(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2019년도 소상공인 지원사업 내용, 추진절차, 자영업 종합대책, 제로페이 등 정보 안내로 홍보를 강화하고 이해도 제고 및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전북중기청 주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협조하에 진행됐다.

전북중기청은 "설명회는 세 개의 챕터로 구성, 2019년 소상공인 지원사업(제로페이 확산 당부 포함), 소상공인 자영업 종합대책, 소상공인 정책자금에 대해 상세 설명하고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소통의 자리를 만드는데 주력했다." 고 전했다.

정책설명회 참석자들은 "전북중기청에서 자체적으로 준비한 설명회를 통해 지원 사업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알 수 있었다." 며, "생소한 사업에 대해서도 알수 있는 자리가 됐고 설명회 시간 이후 편하게 질의도 할 수 있었던 유익한 자리였다." 고 소감을 밝혔다.

김광재 전북지방중기청장은“설명회를 통해 2019년 소상공인 지원사업과 자영업 대책 등이 널리 전파되어 지역 내 많은 정책 수요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중기청은 소상공인 창업-성장-재기의 생애주기별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가 안착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또한,“여기 계신 분들과 함께 공유 협력하여 현장의 꾸준한 소통으로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찾아내고 현장에서 정책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결제수수료 0%대 시대를 여는 제로페이 사업은 2월중 전국으로 서비스 시행 예정 가운데, 중기청은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가맹점 모집 홍보 등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을 영위하는 도민들은 제로페이 가맹점등록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지방중소기업청 기업환경개선팀 임태응(063-210-6446)에게 문의하면된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