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는 19일 내부만족을 높이고 교류를 증진해 조직문화를 개선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펀펀(FUN·FUN)한 투데이’를 열었다.

올해 첫 번째로 열리는 만큼 지난 겨울동안 현안업무로 지친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으로 힐링이 되도록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됐다. 

펀펀한 투데이의 2018년 첫 종목은 ‘한손줄씨름’으로 부서별 4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가운데 토너먼트 표에 따라 전 직원의 참여와 화합 속에서 이루어 졌다.

김기평 덕진구청장은 “부서간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어 조직의 소속감과 일체감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며 “덕진의 소통문화가 시민의 행복으로 귀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덕진구는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물고 협업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시행할 계획이다.

/채규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