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개발(주) 전주지점(지점장 남종완) ‘나누리’봉사단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07년 2월 27일 봉사단을 발족 5월 29일부터 결연을 맺어온 전주시 동산동 소재 “작은예수의 집” 의 지체장애우 들을 방문해 성금 및 생필품 전달은 물론 대청소와 학습지도를 통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월 직원들의 성금모금과 함께 본사지원금을 포함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필요한 생필품을 구입해 전달하고 있다.
이들은 직원 10여명과 지난해 12월 17일 한전 전북지사 주관으로 실시한 사랑의 연탄배달에 동참해 소외계층 20세대에게 200장씩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이어 19일 온고을 봉사단 8명은 작은 예수의 집(전주시 덕진구 동산동 소재 : 여성장애인 10여명 보호중인 장애인 복지시설)을 찾아 복지시설 청소 및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특히 물질적 도움보다 더욱 절실한 장애우들의 가족같은 분위기를 위해 대화와 놀이 및 학습지도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또 동물원 관람과 외식활동 등의 야유회 계획도 준비하고 있다.
  이들은 업무 특성상 날마다 꽉차인 일정 때문에 더 자주 찾아볼 수 없음을 직원들은 늘 안타까워하고 있다.
   한전산업개발(주) 전주지점은 결연기관 정기봉사활동 외에도 한전과 합동으로 노후주택 전기설비 보수는 물론 “사랑의 연탄배달”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환경정화를 위한 전주천 정화 봉사활동도 계획하고 있다./송부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