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한국도로공사 수목원에서 봄바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수목원의 4월은 방문고객이 가장 많은 시기임을 고려해 숲속 음악회, 야생화 사진전시회, 통기타 가수 자선 공연, 안전벨트 시뮬레이터 체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기간에는 휴원(매주 월요일) 없이 매일 방문고객이 다양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며, 수목원의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멸종위기식물을 비롯한 다양한 봄꽃이 만발한 한국도로공사수목원에서 숲속 음악회, 사진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이 방문하시어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로공사 공식 페이스북, 한국도로공사 수목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안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