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한마음봉사단은 12일 전북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익산에서 무료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새봄을 맞이해 전북개발공사 한마음봉사단이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밥 한끼'를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익산 송학지안리즈 광장에서 시행했고, 장애우 및 어르신, 입주민들에게 짜장면과 탕수육, 떡, 과일 등을 대접하며,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한편, 전북개발공사는 지난 6일에도 익산을 찾아 유관기관과 연계해 생활법률 상담, 보이스피싱예방 및 금융상담, 구강 검진 등 전문가 상담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고재찬 사장은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음식을 드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 공사는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항상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든든한 후원자의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안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