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사례를 살펴보면 크게 3가지 형으로 분류 되는 것 같다.
첫 번째로 우체국 신용카드사 직원사칭이다.
우체국이나 신용카드사 직원을 사칭 카드가 명의도용되어 임으로 발급되었다고 하면서 사고 신고를 하여야만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믿게 하는 신용카드 도용 빙자형이 있고 두 번째는 법원 검찰 금융감독원 경찰 등 수사기관 사칭이다.
피해자 명의의 계좌에 대형사기 사건에 연루되어 출석을 요구한다는 식으로 놀라게 한 후 일단 예금보호를 위해 현금 입출금기 조작이 필요하다고 속이는 수사기관 사칭형이 있으며 세 번째는 자녀 등 가족을 납치 했다며 직접 송금을 요구하는 납치 공갈형 이 있는데 인터넷 불로그 등에서 가족사항을 파악 실제 자녀 이름을 대면서 신음소리를 들려 주는 등 치밀하게 접근 하여 잘못하면 힘써 모은 재산을 하루아침에 날리게 되는데  대처방법으로는 아는 전화가 아니면 무조건 끊어라  모르는 전화 득 될 것 없으며 은행 우체국 검찰 경찰 사이버 수사대 사칭하는 전화 무조건 끊어라  공공기관에서 돈과 관련 전화 할일 없다. 

- 우체국 은행 카드회사 검찰청등 기관을 사칭하는 전화는 상대방 전화번호와 이름을 무조건 물어 본다 이렇게 하면 사기범들은 대부분 전화를 끊어버린다.
- 현금지급기로 가라고 하면 100% 전화 사기임을 명심 한다.
- 발신자 표시금지나 030 , 086, 070등 처음 보는 국제전화번호가 뜨면 일단 의심한다.
- 녹음된 목소리로 시작하는 전화는 개인적 전화가 아니므로 끊어버린다.
- 자녀납치 전화를 받았을 경우 우선 경찰에 신고 후 당황하지 말고 자녀의 위치를 확인하고 만약 돈을 송금하였더라도 10분 내에 은행에 연락하여 지급정지 시킴으로서 보이스피싱을 예방할 수 있다.
/최영수 정읍경찰서 입암파출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