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신문은 지난 2015년 10월 15일자 오피니언란에 2010년부터 부탄무화원을 운영하는 윌리엄 리 씨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담은 외부칼럼을 게재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칼럼 내용을 다음과 같이 바로잡습니다.

공식적으로 부탄문화원은 ‘주한부탄문화원’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윌리엄 리 씨도 자신은 부탄의 외교관이 아니며, 부탄문화원은 순수한 민간단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부탄문화원은 2010년부터 매년 연등회 참여 및 부탄 고위 공무원 한국 방문 시 의전 역할을 하는 등 민간외교관 역할을 하고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본 칼럼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윌리엄 리 씨에게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