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가용차량을 운전하는 젊은 운전자중 일부 운전자들이 도로교통법에 규정된 황색실선 중앙선에서 쉽게 중앙선을 넘어 법정속도로 진행하는 앞차량을 추월하는 사례가 많다.

경찰순찰차가 순찰근무중 규정된 속도로 진행하고 있는데도 일부 운전자들은 아무 거리낌도 없이 황색실선으로 중앙선이 그어진 도로에서 경찰순찰차를 추월하는 사례가 비일비재하다.
이는 도로교통법 제13조를 위반하는 중앙선 침범행위로서 승용차의 경우 6만원의 통고처분과 벌점 30점이 부과되는 중요위반 10개항목에 해당하는 위법행위이다.

그런 차량을 정지시킨 후 위반사유를 들어보면 “바빠서, ”법을 잘 몰라서, “중앙선이 잘 안보여서” 등등 가지각색이다.
중앙선침범 운전이 정면충돌로 이어질 경우 생명을 위태롭게 하는 지극히 위험한 운전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황색실선의 중앙선에서 무리하게 다른 차량을 추월하는 운전습관을 버려야 할 것이다.

진안경찰서 백운파출소 서상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