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도소(소장 윤순풍)는 18일 전주대학교 법학과 양랑해 교수 등 33명이 방문하여 교정시설 참관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 날 참관은 법학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이 교정현장 체험을 통해 수용자 처우 및 인권보호 프로그램 등 선진 교정행정을 이해하는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주대학교 양랑해 교수는 “이번 참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교정공무원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다양한 수용자 교정교화 프로그램 등을 접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또한, 미래 법조인의 꿈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에게 교정행정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윤순풍 소장은 “전주대학교 학생들이 이번 참관을 통해 선진 교정행정에 대한 이해와 향후 진로에 도움이 되는 좋은 시간을 보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참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교정행정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만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