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희망과 미래의 비전이 같이 존재하는 새만금공항 이대로 멈추게 되나?
우리지역의 낙후됨을 고착화 시키려 한다는 것이 갯벌과 철새 탓일까?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
오래전부터 낙후의 길을 걷는 전북자치도. 특정 일부지역을 제외하면 까마득한 옛날의 경제 활성화 시절이 존재하기도 했었으나, 지금은 먼 엣날의 기억으로 남고, 지금은 낙후된 현실만이 존재한다.
전북의 현실의 정치에서 이제야 조금씩 기지개를 펴고 있지만 지역발전이라는 큰 틀에서는 조금의 변화도 찾기 힘들고 그나마 희망의 불씨를 살릴 수 있던 여러 사업조차도 전 정권의 무자비한 칼날을 피하지 못하고 예산삭감이라는 큰 시련을 겪었다.
그저 작은 사업을 추진에 대한 반대는 군산 전북대병원의 사례로 남게 됐으며 군산시민의 건강은 독미나리라는 풀에 밀린 채 몇년을 허송세월을 보낸 결과물로 남게 되었으며, 이제서야 부지 이전 후 공사 착공을 보게 됐고 이 또한 많은 시간의 흐름속에 지금 이순간에도 군산시민은 건강을 맡길만한 곳을 찾아 전북지역 또는 수도권의 상급병원 으로 아픈 몸을 맡길 수밖에 없는 현실을 낳게 되었다.
과연 그렇다면 지역정치권이나 시정을 책임지는 자들을 어떠한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이를 반면교사 삼아 미래의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철저히 준비하며 비전을 만들어 가야하는데도 지금도 변하지 않는 무책임하고 무관심함은 오늘도 미래를 놓치는 결과물로 속속 나타나고 있다.
대표적인 경우가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이라 할 것이다.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은 지역간 의 불균형한 발전과 전북이라는 낙후된 곳을 하나의 희망에 불씨로 분명 우리에게 다가 왔으나, 그를 위한 도민의 마음은 과연 일치했는지 또한 모두가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중앙정부와 협의하고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낼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는데도, 또다시 새만금 국제공항은 환경단체의 반대 등으로 독미나리의 망령이 또다시 되살아나 한없이 시간을 보내거나 이를 포기 해야 하는 길목에 놓이게 된 것 같다.
선택은 전북의 도민과 지역 정가의 몫이고 이 선택은 먼 훗날 우리의 후손들이 짊어지게 될 것이다.
언제나 반대를 먼저하고 타협을 그 후로 일삼는 자들이 존재 하며 그를 방치하고 이를 설득과 타협으로 이끌어 낼 인제는 전북에는 존재하지 않는지 아쉬움이 가득하다.
전북의 미래가 갯벌이라는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하고 이제는 가까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핑계삼아 철새로 인한 비행안전을 핑계를 이유로 삼게 된다면 그렇다면 지금까지의 군산공항 의 안전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수많은 비행 횟수로 국가안보를 책임지고 비행하는 군산공항 주둔 미공군과 우리 공군이 그렇다면 철새와 갯벌로 비행을 멈추어야 하는가?
또한 터무니 없는 이유와 궁핍한 핑계로 이제는 군산 미공군의 활주로 확장에 불과 하며 우리나라 자체의 관제권이 존재하지 않고 미공군 의 관제권 아래에 있을 거라는 그래서 반대한다는 이들의 논리에 도민과 시민 모두 생각을 이야기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단체를 위한 반대, 반대를 위한 어설픈 논리에 반대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또한 이들의 핑계로 수라갯벌을 이야기하는데 군산 수라갯벌은 이미 사라지고 없다. 이자리에 새만금 방조제가 조성돼면서 이곳에 바닷물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으며 이곳은 이미 개발로 인한 갯벌로서의 가치도 상실하고 이곳을 생계 수단으로 하던 많은분들의 한결같은 목소리는 더 이상의 갯벌은 없다라며 가치가 존재하지 않는 곳인데도 이를 이유로 반대한다면 과연 전북의 밝은 미래는 또 다른
독미나리 가 되어 우리에게 되돌아 올 것이다.
지역 정치권과 도민 모두가 참여 하는 공청회 역시 이들의 난동으로 인해 몇 차레 무산시키며 까지 지역정서와는 동떨어진 주장을 하는 이들의 목소리 는 누굴 위한 목소리이며 이는 도민 모두의 바람이며 뜻 일텐데 왜 이들은 이를 무조건 적인 반대일까?
단순히 수라갯벌을 위한다는 목소리는 터무니 없으며, 오늘도 하늘 어느곳 이든 날아다니는 철새를 상대로 하는 공항안전성의 문제라면 이는 극복하고 더욱 안전한 비행이 가능한 공항을 건설하면 될 것이다.
대한민국을 대표 하는 인천국제공항도 존재하지 않은가? 인천국제공항 역시 새들의 이동경로 에 있으며 이곳 역시 섬에 지어진 공항인것이다.
언제까지 반대단체의 억지 논리에 휘둘려야 하는지 답답하기만 하다.
물론 이들의 목소리를 무시하자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끝을 모르는 이들의 논리에 오늘도 도민은 가방 을 끌고 무안과 인천을 그리고 청주를 오가야 할것이다.
지역 정치권과 지방행정에 바란다.
정치권 과 지방 선출직 모두는 선출시를 뒤돌아보며 초심을 잃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또다시 시간을 되돌려 독미나리 와 바꾼 시민의 건강과 안녕은 지금도 망령이 되어 모든 도민의 뇌리에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독미나리 로 인한 군산시민의 건강을 담보 삼았던 이들의 주장은 한번으로 끝맺음했으면 하고, 철저하게 대비하지 못했던 그때 행정력을 기억해 전북자치도민의 바램을 희생시키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최근 법원의 판결 역시 도민 모두의 마음에 상실감만 안겨주는 결과를 주었고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차려진 밥상을 스스로 걷어차 버리는 참으로 어리석은 일은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
군산시는 적극적인 노력과 하나의 마음일 때 기회는 찾아 올것이라 생각하며 한마음으로 이들의 무리하고 어처구니없는 소모적인 시간 끌기식 논쟁에서 벗어나
먼 훗날 미래 우리의 후손이 지금의 선택이 옳았다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
김만호 / 지방부 군산주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