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12월 31일까지 첫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씨드모아 통장’과 ‘JB 1·2·3 정기예금’에 특별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파킹통장인 ‘씨드모아 통장’은 일별 잔액에 대해 기본 연 2.0% 금리를 제공하며, 첫 거래 고객에게는 최대 연 0.8%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2.8%의 금리를 적용한다. 이는 단기 유동자금을 보유한 고객에게 정기예금 수준의 경쟁력 있는 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마케팅 동의 시 0.1% △일별 최종 잔액 5천만 원 이상~3억 원 미만 시 0.4% △3억 원 이상 시 0.7%의 우대금리가 3개월간 추가 제공된다.
또한 정기예금 상품 ‘JB 1·2·3 정기예금’은 기본 연 2.45% 금리에 우대금리 최대 연 0.4%를 더해 12개월 기준 최고 연 2.85% 금리를 제공한다. 안정적인 자금 운용을 원하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셈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최근 단기자금 시장의 유동성이 증가하면서 1금융권 예금상품의 금리 경쟁력이 고객 자산관리의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는 안정적 운용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금융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과의 장기적 금융관계 강화와 자산 운용 수요에 발맞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벤트 및 상품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전북은행 모바일 뱅크 ‘쏙뱅크’ 또는 고객센터(1588-4477)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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