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지부장 이순세)는 지난 5일, 전주한일매트 김태권 대표로부터 2025년 하반기 아름다운 동행 결혼지원 대상자를 위한 기부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주한일매트 김태권 대표는 2025년도 하반기 결혼지원 대상자 4가정에 각각 탄소매트 1세트, 약 67만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전달하며 축하의 뜻을 전하였다.
이순세 전북지부장은 "결혼지원은 법무보호대상자가 가정을 이루며 지역사회 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인데 오늘 전달식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응원이 함께 담겨져 더욱 아름답고 따뜻한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김태권 대표는 "공단과 공단 사업을 알게 되며, 기부물품을 꾸준히 전하고 있는 가운데 특별히 이번 주 결혼지원 사업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하는 결혼지원 대상자들의 가정에 기부한 물품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뜻깊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동행 결혼식은 사실혼 관계에 있는 법무보호대상자 중 개인적인 사정이나 경제적 어려움 등의 사유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대상자들에게 결혼식 지원 및 결혼지원 물품을 전달함으로 안정적인 가정환경과 지역사회 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정착을 지원하는 법무보호사업 중 하나이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는 전북특별자치도(전주, 익산, 군산, 정읍, 남원, 김제 등 6개의 시, 8개의 군) 전역의 형사처분, 보호처분을 받은 대상자들의 재범방지를 위해 숙식제공, 직업훈련, 취업알선, 원호지원, 심리치료, 자녀 학업지원 등 다양한 보호서비스를 제공하여 재범방지를 통한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법무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이만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