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덕진동주민센터(동장 이미영)와 덕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옥희)는 지난 16일 착한가게에 동참한 ‘엄마손김치찌개’(대표 차명신), ‘슬기네가맥’(대표 최영란)에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갖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착한가게’ 정기기부 참여는 자영업 및 중소기업 등 다양한 업종의 가게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나누는 실천의 일환으로 덕진동 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지원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특히 지난 9월 ‘금쪽같은 내부모님’ 착한가게에 이어 이번 동참으로 덕진동 착한가게 9호점(엄마손김치찌개), 10호점(슬기네가맥)이 되었다.

덕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안옥희)은 “지속적으로 나눔에 동참해 주시는 것은 우리 사회복지 기반을 탄탄히 하는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착한가게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후원자가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착한가게’ 후원은 매월 CMS 자동이체 방식으로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으며, 후원가게에는 인증현판을 전달하여 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권희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