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지난 24일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해외통상거점센터 베트남·인도 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 비즈니스 정보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ZOOM과 경진원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어, 도내 수출기업 담당자 50여 명이 사무실 등에서 편리하게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베트남·인도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중소·수출기업 담당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실무 비즈니스 정보와 성공 노하우를 집중적으로 제공했다. 시장 진입 전략, 현지 환경과 산업 트렌드, 통관 및 인허가 문제, 바이어 협상 및 마케팅 전략, 각종 정부 지원사업 정보 등 현장 적용이 가능한 핵심 내용이 중심이 됐다.
특히 실시간 질의응답과 1:1 온라인 상담이 함께 진행돼, 참가 기업들은 현장에서 직면한 다양한 애로사항을 전문가들과 직접 상담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도내 기업 대표는 “베트남과 인도는 전북 수출기업에게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이번 설명회가 새로운 시장 개척과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진원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베트남·인도 해외통상거점센터를 중심으로 도내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수출에 관심 있는 도내 기업은 전북특별자치도 수출통합지원시스템(www.jbexport.or.kr)을 통해 다양한 수출 지원사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오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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