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상열)가 25일 ㈜휴비스 전주공장에서 ‘사망사고 예방 특별 강조주간’에 맞춰 ‘안전일터 조성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현장 점검을 넘어, '안전은 실천이 핵심'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열 본부장은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추락, 끼임, 부딪힘, 화재·폭발, 질식 등 5대 중대재해 위험 요인을 꼼꼼히 확인했다.
또한 안전모와 안전대 착용, 작업 전 환기, 방호장치 점검 등 12대 핵심 안전수칙의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안전 관리 조언을 전달했다.
이상열 본부장은 “안전은 말로 외치는 구호가 아니라 손끝에서 시작되는 작은 실천”이라며 “이번 점검과 캠페인이 근로자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일터 조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는 앞으로도 사업장과 함께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하며,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만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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