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지난 6일부터 1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완주 황진오 승마클럽에서 도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100여명을 대상으로 ‘말과 함께 뛰는 하루 2025 JB어린이 스포츠 클럽’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말과의 교감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아동들은 말 먹이주기, 승마 체험, 농촌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책임감을 배우는 동시에 균형감각, 자신감,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아동들은 “처음에는 말이 커서 무서웠는데 직접 먹이를 주고 타보니 말과 함께하는 시간이 소중하고 재미있었다”, “농촌 체험을 통해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관계자는 “아이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경험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들이 꿈과 가능성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육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지역 아동과 청소년의 균형 잡힌 성장을 돕기 위해 장학 사업은 물론, 문화·예술·체육 체험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 올해에는 JB인문학 강좌, J TO B 창의융합 인재캠프, JB Dream up 진로코칭캠프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에 앞장서며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이 공정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오상근 기자
.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