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이사장 이연상)이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임직원들이 자녀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일 공단은 임직원 가족 28팀을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힐링 쿠킹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전주시 완산구 전동 풍년제과 본점에서 수제 초코파이를 만들며 가족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임직원들에게 정서적 힐링과 가족 유대감 증진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이날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앞으로도 공단은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연상 이사장은 “가족은 우리 삶의 중심이며,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더욱 단단한 관계를 가질 수 있다”며 “이번 힐릴 쿠킹클래스 프로그램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권희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