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진북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순)는 최근, 다비치안경 전주평화사거리점(대표 이창하)의 후원으로 관내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들을 위한 돋보기안경 50세트 전달식을 진행했다.
다비치안경 전주평화사거리점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전주시 완산구 평화1동 주민센터, 완주군 이서면 지사협 등과 협력·연계하여 취약계층에 맞춤 안경을 지원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이날 후원한 돋보기안경은 안경이 오래되어 교체가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시력에 맞춰 준비되었다.
이창하 다비치안경 전주평화사거리점 대표는 “돋보기안경이 없어 불편함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순 진북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에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함을 전했다./권희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