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연수)는 전북지역본부 4층 교육장(전주시 덕진구 소재)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구미희, 이하 초록우산어린이재단)와 ‘2025년 1신협 1아동 결연후원사업’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전북신협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미래전략세미나가 개최되었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결연사업설명 이후,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1신협 1아동 결연후원을 통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지역 내 취약아동을 추천하고, 한 개의 신협당 한 명의 아동을 후원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게 된다.
전북신협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2023년부터 매년 정기결연식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전북지역 47개 신협이 참여해 47명의 아동과 연결되었다.
지원 아동에게 매달 10만원씩 총 5,640만원의 성장, 학습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지금까지 전북신협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한 금액은 1억5,120만원이다.
신협 전북지역협의회 최태일 회장은 “먹고사는 문제는 어른들이 걱정할 일이다.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아이들이 밝은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신협이 스케치북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전북신협은 지역사회가 당면한 도전과제를 끊임없이 성취하며,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어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상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