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사장 김대근)는, 고객 중심의 새로운 주거문화 조성과 공동주택 품질향상을 위하여 '공동주택 주부모니터 5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부모니터 5기 모집은 전북특별자치도내 거주하는 30세이상 60세미만 주부를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2주간 지원서를 접수받아 서류심사 후 선발하고,
선발된 주부모니터는 향후 2년 동안 전북개발공사에서 추진하는 공동주택의 설계 참여 및 품질점검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자세한 내용은 전북개발공사 홈페이지(www.jbdc.co.kr)에 안내되어 있다.
한편, 주부모니터 4기는 전북개발공사에서 시행한 군산 금광지구 행복주택 및 만성 A-2BL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입주전 품질점검을 실시했고, 익산 부송4지구 B블록 공공주택 설계에도 의견을 반영하여 품질 향상에 기여했다.
앞으로 선발될 주부모니터 5기 또한 마감공정 품질점검뿐만 아니라 설계단계부터 적극 참여함으로써, 꼼꼼한 주부의 시각에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품질을 개선하여 전북도민에게 소비자 맞춤형 아파트를 공급하고 하자 민원 역시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상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