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경찰행정학과는 13일 대학 본관 23층 완주·우석 전망대 ‘W-SKY 23’에서 신입생 제복 착복 및 승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노준 총장을 비롯해 학과 교수진 등이 참석해 신입생들의 제복 착복을 축하했다.
박연 학생 외 31명의 신입생은 명예와 긍지를 갖고 제반 규정을 준수하며, 학문과 실천을 겸비한 경찰행정 전문가로 성장해 사회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박노준 총장은 축사를 통해 “제복은 단순한 복장이 아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는 사명과 책임의 상징”이라며 “학생들이 경찰헌장의 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전문 지식과 인성, 체력을 고루 갖춘 정의로운 경찰관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석 경찰행정학과장은 “신입생을 비롯한 모든 재학생이 사회 정의를 실현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실무중심 교육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장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