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주시지부는 13일 전북대학교에서 대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운동’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하양진 지부장을 비롯한 농협은행 전북본부와 농협전주시지부 직원, 대학생 서포터즈 등 20여명은 전북대학교 진수당 앞에서 취업박람회를 찾은 대학생과 교직원, 기업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우리 쌀로 만든 떡과 식혜를 나눠주며 ‘아침밥 챙겨 드시고, 건강 챙기세요!’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농협은행 전주시지부와 대학생 서포터즈는 캠퍼스존 대학생 대상 아침밥 지원금을 증정하는 제휴 마케팅을 실시하며 MZ 세대의 아침밥 먹기 동참을 유도했다.
박람회장 인근에 이동점포를 운영하여 학생들과 교직원, 기업체 담당자에게 금융 편의를 제공하는 등 지역 상생금융을 펼쳤다.
하양진 지부장은 “하루의 시작, 아침밥은 단순한 쌀 소비를 넘어 가족 간의 정서적 공감과 균형된 식습관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중요한 생활 습관이다”라면서, “농민들의 정성이 깃든 우리 쌀 소비와 활기차고 든든한 하루를 위해 아침밥 먹기 운동에 함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상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