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과 동김제농협이 읍천리382와 최근 농협 전북본부에서 ‘전북 농산물 판매 촉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정환 농협 전북본부 본부장, 최진오 동김제농협 조합장, 전재목 읍천리382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김제농협에서 가공한 샐러드의 안정적 납품 체계를 구축하고, 읍천리382는 동김제농협 샐러드를 활용한 포케, 샌드위치 등 다양한 메뉴를 더 많은 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전북 관내 농산물을 활용한 신 메뉴 개발 등 전북 우수농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읍천리 382는 전국 200여개 가맹점을 보유한 카페 프랜차이즈로 ‘도심 속 시골’ 콘셉트를 활용해 도농상생을 지향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각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개발 및 출시하고 있다.
전북농협 이정환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김제농협 샐러드를 활용한 읍천리382의 다양한 메뉴를 전국 매장으로 홍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읍천리382와 함께 동김제농협 샐러드 및 전북 우수농산물 판매 촉진을 도모해 전북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오상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