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호성동(동장 정문구) 통장협의회(회장 이영수)는 18일,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관내 곳곳을 돌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통장협의회원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들의 깨끗한 주거환경을 위하여 관내 쓰레기 취약지를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및 불법광고물 수거 등 환경정화에 힘썼다.

이영수 호성동 통장협의회장은 “지역 주민들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환경정화 활동을 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청결한 호성동을 만들기 위해 통장협의회가 솔선수범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호성동 통장협의회는 주기적으로 관내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오며, 농가 일손돕기,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옥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