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건축자재백화점>필요한 자재는 여기에

각종 건축자재는 물론 조경·실내외디자인을 망라한 종합상가인 조은건축자재백화점(대표 김진욱)이 문을 열었다.
조은건축자재백화점은 지난 5월에 개장한 신개념 건축자재백화점으로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아중저수지 부근에 위치해 있다.
우리 주변에서 건축자재 판매점들은 흔하게 볼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 건축자재판매점은 단일품목만을 취급·판매하고 있어 소비자들은 여러가지 품목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발품을 팔아야 한다.
이는 많은 판매점을 돌아야 하는 번거로움과 이에 따른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불편이 뒤따른다.
조은건축자재백화점에서는 바로 이러한 소비자들의 불편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건축시공 및 인테리어공사에 필요한 모든 자재를 한 곳에서 전시해 소비자들로 하여금 원하는 물건을 직접보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최근에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경기로 소비자들은 저렴하고 품질좋은 건축자재를 이용해 기존 주거공간 보수 및 인테리어를 새로이 해 삶의 질을 향상하려는 추세여서, 건축자재백화점이 소비자들로 부터 각광을 받고 있는게 현실이다.
그러나, 건축자재백화점이라 하더라도 오로지 판매만을 하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 입장에서는 시공등에 대한 정보 획득에 어려움을 갖게된다.
하지만, 조은건축자재백화점은 구매에서 시공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어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해 주는 신개념 건축자재백화점으로 불려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조은건축자재백화점은 1,2층에 인테리어 소품전시장이 설치돼 있고, 3층에는 300㎡ 규모의 주거공간 모델전시장이 준비돼 있다.
여기에서 취급하는 품목의 수는 대략 300여 가지에 이른다.

이곳에 들린 소비자들이 직접 둘러보며 바로 선택할 수 있도록 편리성을 최대한 추구했다.
특히, 건축 및 인테리어의 설계와 시공을 전문적으로 하는 조은건설을 같이 운영함으로써 소비자들은 시공에 대해서도 상담이 가능하다.
실수요자, 설계자, 인테리어디자이너가 건축자재를 선택, 구입할때 여러점포를 거치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국·내외 우수자재들이 구비돼 있다.
건축구조에 관려된 자재는 물론, 변기,세면대, 타일, 벽지,몰딩과 문짝 등 인테리어 제품들을 만나 볼수 있다.
또한, 이들제품이 신제품만 있는 것이 아니다.
새 것과 다름없는 중고물품들도 있어 재활용은 물론 이를 찾는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예림몰딩(마루, 샤시, 창호, 몰딩, 필름, 아트월) 등 탄탄한 제품 공급업체와 손을 잡고, 다양한 우수 자재를 소비자에게 최대한 저렴하게 판매하는 종합유통 업체의 특성을 지녔다.
빠르게 변하는 건축시장의 트렌드에 빨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구비한 것이다.
김진욱 대표는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것은 못 하나, 손잡이 하나까지 모두 구비해 놓고 방문하는 누구와도 제품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기술 또한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예전부터 건축에 관한 모든 것을 한번에 구입할 수 있는 건축자재백화점을 만들어보자는 결심을 했던 김 대표의 결실이 조은건축자재백화점이 문을 열면서 현실로 이뤄졌다.
김 대표는 돈을 벌겠다는 생각보다 지역사회에 어떻게 하면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인가를 생각하며, 소비자들을 대하고, 끊임없는 변화와 발전을 도모한다는 각오다.
김진욱 대표는 "건축을 전공하고 건축분야에서 종사했던 경험이 풍부한 직원들이 많아 소비자와의 신뢰를 최대 목표로 삼고, 소비자들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빨리 해결해 주고, 시공 후에는 사후관리를 철저히 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신뢰를 쌓아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