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해에탄올(대표이사 임우석)과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12일 부안농협 미곡종합처리장을 찾아 지역사회의 쌀 소비 촉진을 도모를 위한  ‘전북 쌀 소비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창해에탄올 대표이사, 전북농협 본부장, 전북지역 내 농민 약 2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협약내용은 전북 쌀 소비촉진 캠페인 협력, 지역사회 공헌사업 추진 협력, 생산자와의 상생협력, 건전한 쌀 소비문화 정착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창해에탄올은 협약식 당일 1억5,000만원 상당의 전북 쌀을 구매하였으며, 구매한 쌀은 전북특별자치도,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지역 내 소외이웃을 대상으로 나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영일 본부장은 “(주)창해에탄올의 적극적인 쌀 소비촉진 캠페인 참여와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노고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전북농협은 지역사회 유관기관 등과 함께 지속적인 쌀 소비촉진에 매진하고 건강한 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온 힘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창해에탄올 임우석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농민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소외이웃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해에탄올은 매년 소외이웃을 대상으로 쌀과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추후 전남지역에도 1억원 상당의 쌀을 기부할 예정으로 소외이웃 지원과 지속 가능한 공동체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다. /이만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