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 이하 ‘경진원’)이 희망리턴패키지 지원사업 참여 소상공인들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4일 오후 2시 전주 더메이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2024년 희망리턴패키지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희망리턴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진하고, 경진원이 주관하여 운영하는 사업으로 경영위기 및 폐업(예정) 소상공인의 재기지원을 위해 ▲경영진단 ▲경영개선·재창업교육 ▲사업화 자금(최대 2,2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에는 경영개선지원 54업체(경영진단 157업체), 재창업사업화 지원 34개사를 지원했다.
금번 행사는 2024년 희망리턴패키지에 참여한 도내 소상공인들의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선배 우수 소상공인과의 네트워킹을 통한 도약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2024년 희망리턴패키지 참여 소상공인 88개사 대표 및 임직원 및 도내 선배 우수 소상공인 16개사 대표가 참여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전북천년명가 (유)효송그린푸드의 김낭주 대표와 스타소상공인 맑은샘자연교육농원의 조금자 대표가 후배 소상공인들을 위한 우수 선배기업 특강을 진행하며, 2부에서는 희망리턴패키지 사업 우수 성과자에 대한 시상 및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한다.
경진원 윤여봉 원장은 "이번 희망리턴패키지 성과공유회를 통해 도내 소상공인들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선배 우수 소상공인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옥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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