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구청장 김봉정)는 올해에도 사회보장정보시스템 활용능력이 우수하고 지침 숙지가 탁월한 생활복지과 직원 5명을 마스터 요원으로 위촉하고 분야별 활동을 진행 중이다.

‘마스터 요원’은 매년 사회복지 공무원의 직무 역량 및 복지 전달체계의 효율성 강화를 위해 △국민기초, △차상위, △사회보장급여 공통업무, △신규자 전담 멘토별로 위촉, 각 동 주민센터 복지담당자들에 대한 업무지원으로 구-동 간 유기적 소통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효율적 업무추진으로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공정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스터 요원들은 동 주민센터 복지담당자에게 사회복지 정책과 전산에 대한 교육, 수시 질의응답 및 원격 지원을 통한 업무지원, 신규직원 1:1 전담 멘토 등 동 사회복지 담당 직원 업무 능력 향상에 특히 노력할 예정이다.

김봉정 덕진구청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요청으로 사회복지 업무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만큼 앞으로도 담당 공무원 역량 향상과 신규 사회복지 공무원들의 빠른 공직 사회 적응을 위한 지원으로 시민들이 만족하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옥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