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석 전북지방환경청장은 4일 LS엠트론(주) 전주공장에서 개최한 녹색기업협의회 대표자 회의에서 지역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과 녹색경영체제 확산 방안에 대해 기업 관계자들의 의견을 경청하였다.

 

송 청장은 “영세사업장, 취약 지역·계층에 대한 환경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수요자 중심의 환경행정 지원이 필요하다”며, “민·관이 협력해 지역환경을 개선하고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지방환경청은 녹색기업, 녹색환경지원센터 등과 함께 지역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소규모 사업장과 농가에서 소량 보관중인 유해폐기물을 무상 수거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김옥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