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2-30 오후 9:34:00 | 최종수정 2010-12-30 21:34
전북도민 여러분! 말 그대로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2010년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2011년의 새로운 태양이 떠올랐습니다. 2011년 신묘년은 토끼의 해입니다. 금년 한해 객관적 경제지표 뿐만 아니라 서민들의 살림살이가 실질적으로 풍요로워 졌으면 합니다. 농민들께서 피땀흘려 가꾸신 농작물이 제 값을 받고 판매되어, 우리 농촌을 지키는 농민들의 희망의 가질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해 봅니다. 지난해에는 대내외적인 내우외환(內憂外患)으로 도민여러분의 걱정이 크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경제지표는 나아지고 있다고 하나 서민경제는 더욱 어려워 졌고, 긴장이 고조된 남북관계로 인하여 국민들의 불안은 가중되었습니다. 정치권에 있는 한사람으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특히 LH공사 본사 이전문제 등으로 도민여러분의 상심과 걱정이 크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마직막까지 도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가 전라북도로 유치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새로운 태양이 떠오른 2011년 우리 전북도민 여러분께서 희망을 갖고 생업에 종사하실 수 있도록 민주당 전북도당이 앞장설 것을 약속드리며, 모든 가정과 직장에 행복과 건강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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