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현장 구석구석 찾아가 '소통의정' 구현"

도민 여러분!
신묘년 새아침이 밝았습니다.올해에는 여러분의 가정마다 기쁨과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2011년은 토끼띠 해 입니다.200만 도민 모두가 영특한 토끼처럼 영리하고 지혜롭게 행동해서 좋은 결실을 많이 얻기를 소망합니다.아울러 전라북도와 국가적으로도 큰 발전을 이루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도민들의 살림살이가 한결 나아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그렇게 되도록 저와 우리 도의회가 새해에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처럼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일 하겠습니다.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지난해 우리 도의회는 강한 의회를 구현하기위한 기틀을 마련했는데,올해는 보다 열심히 일하는 의회상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이를 위해 민생현장 구석 구석을 찾아가는 ‘소통의정’을 보다 활발히 펼쳐 나갈 것입니다.그리고 도청, 교육청과는 전북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지만, 불법 부당한 일에 대해서는 감시와 견제의 끈을 늦추지 않는 ‘창조적 긴장관계’를 유지하겠습니다.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올해에도 우리 앞에는 경제위기 등 여러 가지 해결해야할 문제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지혜를 모으고, 서로 용기를 북돋우고, 손을 잡아 이끌어 주는 모습을 보인다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습니다.저는 지난날 여러 차례 난관과 위기를 단합된 힘으로 극복한 우리 도민들의 역량을 믿습니다.희망과 자신감을 가지고 다시 한번 뜁시다.2011년 새해가 희망의 불씨를 활활 타오르게 하는 ‘전북 대도약’의 원년이 되길 여러분과 함께 소망합니다. 도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