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스 인터내셔널 356-C지구 전주 1,2지역 연합회(1지역 부총재 신상래, 2지역 부총재 노윤수)가 저소득 한부모가족을 보호하고 있는 원광모자원(원장 조영례)에 봉사 기금 500만원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라이온스 인터내셔널 356-C지구 전주 1,2지역 연합회의 합동 봉사 기금으로 이루어졌으며,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저소득한부모가족(모자)의 자립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전주 1지역 부총재 신상래, 2지역 부총재 노윤수 및 23개 클럽 회장단은 “저소득 한부모가족은 경제적 어려움뿐만 아니라 사회적 고립감에 힘들어한다고 알고 있다”며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기금을 통해 어려운 가정의 삶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원광모자원 조영례 원장은 “라이온스 인터내셔널 356-C지구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후원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한부모가정의 건강한 자립과 안정적인 자녀 양육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온스 인터내셔널 356-C지구는 전북특별자치도, 충청남도, 경상북도 전역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 봉사를 주체한 전주 1지역, 2지역은 23개클럽 1,000여명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원광모자원은 전주시에서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자립과 자녀 양육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1993년 개원 이래 주거지원, 가족 상담 치료, 자립 교육, 아동 양육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한부모가족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김옥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