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 이하 ‘경진원’)은 지난달 27일, 2023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청년나래)에 참여 중인 대표·실무자·참여청년들을 대상으로 전북 정읍시 내장산생태탐방원에서 '애로사항 해소 및 기업 간 소통'을 목표로 삼아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대표, 실무자, 청년들을 위해 지원사업 관련 애로사항 해소를 도우며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조직 내에서 원활한 소통이 가능할 수 있도록 실무에 도움이 되는 조직 커뮤니케이션 및 소통리더십 교육을 진행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청년들을 정규직으로 고용하는 기업에게 1인당 16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하여 청년일자리 창출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도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들의 안정적 지역 정착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진원 윤여봉 원장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도내 기업과 청년들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면서, “도내 기업들의 지속성장과 청년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옥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