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순창군지부(지부장 이병희)는 지난 14일 제18회 순창장류축제 행사장에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영일 순창군수, 이병희 농협중앙회 순창군지부장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하여 고향사랑기부제 리플릿과 튜브형 고추장을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나눠주며 홍보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장 내 플로깅을 통해 환경정화활동에 앞장서는 모습과 전북특별자치도 성공기원 서명운동도 함께 가졌다.  

이병희 지부장은 “지역 대표축제인 순창장류축제를 즐기기 위해 방문하신 많은 관광객 및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홍보활동을 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올해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순창=이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