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지사장 이양희)와 한국국토정보공사 남원지사(지사장 진성만)는 26일 남원용성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측량 현장실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 주관으로 한국국토정보공사 남원지사와 남원용성고는 지난 7월 꿈나무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ESG 그린 꿈 사다리 산학협력 매칭 협약’을 맺었으며, 이 프로그램 일환으로 측량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현장실습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적측량, 지적 재조사, 공간정보사업 등 주요 사업 설명회가 있었으며, 진로에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양쪽 기관의 금년도 신입사원 채용 계획도 공지했다.

이양희 지사장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산학협력을 확대하여 청소년들의 진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