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박성숙)는 제28회 양성평등주간(9월 1일~9월 7일)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워킹맘 응원챌린지’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워킹맘 응원챌린지’는 여성의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일하는 아내와 엄마, 친구, 딸, 동료 또는 나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영상, 편지, 사진을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등 개인 SNS에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 ‘#워킹맘응원챌린지’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올리거나, 워킹맘에게 문자 전송 후 링크 또는 문자를 캡쳐해 센터 누리집(www.jjwoman.or.kr)에 게시하면 된다.

이번 캠페인에는 전북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

센터는 10월 중 우수작을 선정해 △대상 1명 20만 원 △최우수상 4명 10만 원 △우수상 4명 5만 원 △장려상 8명 3만 원 △선정자 50명 1만 원을 각각 수여할 계획이다. 

박성숙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은 “이번 경력단절예방 캠페인을 통해 워킹맘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북돋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힘들게 취업한 여성이 다시 경력이 단절되지 않도록 다양한 예방사업 통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63-232-2352~3)로 문의하면 된다. /김옥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