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장수)는 ‘2023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청과 접수를 오는 7월 31일까지 받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정은 다중이용업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자율적인 분위기 조성과 자긍심을 형성하는 목적으로 시행된다.

선정 요건은 최근 3년 동안 소방 · 건축 · 전기 · 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 화재 발생 사실이 없어야 하며, 자체 계획을 수립해 종업원 대상 소방교육 ·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3년 동안 기록 보관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최종 선정된 다중이용업소는 우수업소 인증표시 부착과 동시에 소방특별조사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서는 전주완산소방서 홈페이지 민원서식 자료에서 받아 소방서에 직접 제출, 우편 접수, 팩스(063-220-4249)로 신청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방호구조과(063-220-4243)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장수 전주완산소방서장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을 통해 소방안전 문화 공감대 형성과 민간 자율 안전관리 문화 정착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