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녹지대 예초·제초 유지관리사업’을 시작으로 도·시민들에게 차별화된 도심환경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11일 구는 단정하고 깨끗한 도심녹지 제공을 위한 도심 속 녹지완경 일제정비를 선포했다.

이에 따라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도심 녹지 시설물 관련한 부지의 '잡초제거, 풀깎기, 화단 정비' 등의 환경점검과 정비가 펼쳐진다.

‘완산구 녹지대 예초·제초 유지관리사업’은 앞으로 3차에 거쳐(1차 4,5월 2차 6,7월 3차 9,10월) 각각 진행된다. 

엄익준 완산구청장은 “녹지의 체계적인 관리로, 단정하고 쾌적한 도심 속 경관을 연출하고 시민들의 참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