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산1동 취약계층 어린이 8명 대상으로한 주민자치 특화사업 「나도 동화작가야!」 개강식이 15일 개최됐다.

「나도 동화작가야!」는 어린이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동화책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나도동화작가야!는 어린이 스스로가 작가가 되어 제작되며 장은영 강사의 지도와 함께 이뤄지며, 오는 7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20주 과정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윤영지 중화산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나도 동화작가야!는 중화산1동 만의 특색을 갖춘 사업으로서 작년 만족도 조사에 높이 평가되며 큰 호응도를 받았다. 올해도 내실있는 운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유은례 중화산1동장은 “지역 내 아동들이 사고력과 상상력을 키워 높은 성취감을 갖는 기회 되길 바란다. 특색있고 의미있는 나도 동화작가야! 사업을 통해 아이들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화답했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