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전정희)는 지난 11월 30일 일·생활균형문화 확산을 위한 인사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성창용 대표(팀경영컨설팅)가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ESG의 이해와 중소기업의 대응전략’ 특강을 진행했다.

또 최정철 팀장(전주고용센터)의 ‘2023년 변화되는 고용정책’과 최명진 노무사(노무법인 정훈)의 ‘2023년 근로기준법의 이해’ 등을 통해 달라지는 정책을 안내했다.

뿐만 아니라 전북새일센터의 2023년도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인사담당자 인식 확산 및 새일센터 지원제도에 대한 정보제공으로 지속적인 유대관계와 우수인재 채용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도 형성했다.

인사담당자 워크숍에 참여한 기업 CEO와 인사담당자들은 센터 취업지원사업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며, 기업 간 네트워크의 장을 통해 향후 여성인력의 지속고용과 다양한 노력으로 여성과 기업이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로 약속했다.

(유)맛디자인 한경미 대표는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ESG 경영과 관련해 이번 특강이 큰 도움이 됐다”며 “지금까지 새일센터의 취업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심성의껏 협력해 여성의 경력단절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정희 센터장은 “기업의 채용시장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 속에도 여성인력의 지속고용을 위한 노력과 지역 내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교류의 장에 함께 줘 감사드린다”며 “함께 잘 사는 사회, 함께 행복한 세상을 이루기 위해 상호 간의 노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취업지원팀(063-254-3610)로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