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이 전북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신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혁신밸리 준공 후 전북농협은 12월 교육생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한 후 올해 교육생들 지원을 위해 유통, 금융, 로컬푸드, 조합원 가입 등 각 분야 직원들로 멘토단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신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단들의 농협사업 설명 및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는 전국 최초로 준공된 전북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안정적 운영 및 사업 활성화,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 농촌 정착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전북농협 및 농협 조합원제도 설명, 로컬푸드 등 유통 사업 안내, 농협 스마트팜 대출 소개 등 교육생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되었으며, 교육생들도 조합원 제도, 농협 스마트팜 대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질문과 토론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정재호 본부장은 “전국에서 4개소가 운영 중인 스마트팜 혁신밸리 중 가장 운영이 잘 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는 전북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활성화를 통하여 청년농업인들이 전북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범농협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