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남원사무소(소장 탁윤곤)은 지역민 대상 통계 관심도 제고를 위해 ‘통계로 보는 우리 지역: 인구·사회편’ 카드뉴스를 28일 배포했다. 이 카드뉴스는 우리 지역의 통계 자료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작성됐으며,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 배포할 예정이다.

상반기 주제는 ‘인구·사회’로 우리 지역의 인구수, 인구이동수, 출생아수, 사망자수, 혼인건수, 이혼건수를 나타냈다.

우선 남원시를 살펴보면, 인구수는 10년전(2011년) 대비 9.2% 감소했으며, 총전입자수는 10년전(2011년) 대비 40.6% 감소, 총전출자수는 37.5% 감소했다. 출생아수는 10년전(2010년) 대비 44.1% 감소했으며, 사망자수는 22.7% 증가했다. 혼인건수는 10년전(2011년) 대비 61.1% 감소했으며, 이혼건수는 18.5% 감소했다.

순창군의 경우, 인구수는 10년전(2011년) 대비 9.0% 감소했으며, 총전입자수는 10년전(2011년) 대비 28.2% 감소, 총전출자수는 23.7% 감소했다. 출생아수는 10년전(2010년) 대비 25.6% 감소했으며, 사망자수는 3.4% 증가했다. 혼인건수는 10년전(2011년) 대비 65.0% 감소했으며, 이혼건수는 17.5% 감소했다. 또한 임실군의 인구수는 10년전(2011년) 대비 13.2% 감소했으며, 총전입자수는 10년전(2011년) 대비 40.0% 감소, 총전출자수는 29.3% 감소했다. 출생아수는 10년전(2010년) 대비 32.9% 감소했으며, 사망자수는 21.7% 증가했다. 혼인건수는 10년전(2011년) 대비 61.8% 감소했으며, 이혼건수는 15.3% 증가했다.

이 카드뉴스는 호남지방통계청 홈페이지(kostat.go.kr/regional/hn) 및 블로그, 인스타그램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윤상 기자